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낫과 망치 (문단 편집) == 여담 == [[유니코드]]로도 입력 가능하며 코드는 U+262D. ☭ [[냉전]] 시절에 많이 쓰였으나 [[동유럽 혁명]] 이후 대부분 자취를 감추었다. 실제로 헝가리나 루마니아, 구 동독에서는 낫과 망치 문장을 도려내거나 X자를 그었으며 2006년까지 있었던 신 유고슬라비아(세르비아 몬테네그로)의 국기에서도 낫과 망치는 아니지만 가운데의 붉은 별을 지웠다.[* 다만 공식적으로 그렇다 해도 구 유고권 국가들은 티토 시절을 유고슬라비아가 잘나갔을 때로 추억하는 데다 유고슬라비아 붕괴를 전후한 시기로 끔찍한 일을 겪은 여파도 있기에 일반인들 사이에서 금기시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러시아에서는 공식적으로 낫과 망치가 폐지되었어도 일반인들이 낫과 망치를 추억의 상징 내지 승리의 상징으로 많이 사용한다. 대독 승전기념일 행사에서도 러시아 국기 뒤로 베를린에 입성해 [[독일 국회의사당]] 건물에 소련 국기를 꽂은 군부대의 이름이 적혀 있는 소련 국기가 따라서 들어오는 것은 이 때문이다. 다만 [[일본 공산당]]은 예외적으로 낫과 망치가 아니라 톱니바퀴와 이삭이 있는 벼를 쓰고 있다. 과거 소련의 [[위성국]]이었거나 소련의 일부였던 [[동유럽]] 국가들은 당시를 '소련 강점기'로 여기고 공산주의 시절에 대한 악감정을 가지고 있다. 당시에 못 살아서라거나 가혹한 독재에 시달렸기 때문이라기보다는[* 구 동구권 국가들은 현실사회주의권에서는 가장 경제 면에서 잘 나갔고 정치에서도 소련 위성국이 된 지 얼마 안 가서 스탈린이 죽고 흐루쇼프가 집권하여 스탈린을 비판한 것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중국이나 북한에 비하면 그나마 자유가 있는 편이었다. 1980년대 남한 운동권 학생들이 '우리나라가 어떻게 공산주의 국가라는 폴란드보다도 자유가 없느냐!'고 문제를 제기할 정도 였다. 물론 완전히 민주적이었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중국, 북한 수준의 가혹한 독재와 탄압에 시달렸던 것 역시 아니다.] 과거 공산주의 시절을 소련이라는 강대국과 그 이데올로기에 자기네 민족이 휘둘리던 '''민족의 흑역사'''로 여기기 때문이다. 구 동구권의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폴란드]], [[에스토니아]], [[체코]], [[우크라이나]][*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는 공산당이 나름대로 세가 있었지만 2000년대 중반 이후 지역당에게 세를 넘겨주어서 중견야당으로 전락했고 [[유로마이단 혁명]] 이후 친러 세력이 몰락하면서 낫과 망치, 공산당이 금지되었다.], [[조지아]][* [[남오세티야 전쟁]] 이후 낫과 망치, 공산당이 금지되었다.]에서는 [[하켄크로이츠]]와 비슷하게 공공행사에서의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헝가리]]에서는 2013년에 금지에서 해제되었지만 여전히 이 문장을 좋게 보지는 않는다. [[몰도바]] 역시 2013년부로 해금되었다. 오히려 소련과 동유럽의 직접적인 적이었던 [[서유럽]] 국가들은 미국과 다르게 공산당이 원내정당은 물론 연립여당이 되는 경우도 많았다. 특히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는 공산당이 제1야당이었던 시절이 있어서 이 문양에 대해 비교적 관대한 편이다. [[대한민국]]에서는 과거 [[냉전]] 시대에는 금기시되었지만 [[1990년대]]에 소련중국과 수교했고 소련이 붕괴한 후 후신인 러시아와도 꾸준히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지금은 게양에 제한이 없다. 소련빠 성향인 [[운동권]] 학생들 중에는 소련 국기를 집회에 들고 나오는 경우도 있다. 여전히 금지대상인 [[북한]]의 경우는 위와 같이 생판 다른 모양을 사용하기도 하니 낫과 망치 문양을 딱히 마다할 이유가 없다. 심지어 상품화돼서 팔리기도 한다.[[https://m.fmkorea.com/best/3824799317|#]] [[파일:오스트리아 국장.svg|width=200]] [[오스트리아]]의 국장에도 낫과 망치가 사용된다. 피폐해진 나라를 농업과 공업으로 살려냈다는 의미다. 다만 공산권 국가에서 쓰는 낫과 망치를 교차시킨 모양은 아니다. 1919년 처음 선보인 원본에는 중앙에 오스트리아 국기가 박힌 독수리 양쪽 발에 낫과 망치가 각각 잡혀 있었으며 1934년부터는 독수리 머리가 2개가 되고 낫과 망치가 빠졌다.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후에는 다시 독수리 머리가 하나가 되고 낫과 망치도 제자리로 돌아갔으며 [[나치 독일]]로부터의 해방을 뜻하는 다리 부분의 끊어진 쇠사슬이 추가되었다. [[네오 나치]] 계열에서도 이런 문양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러시아의 [[스탈린주의]]이자 [[나치즘]]을 추종하는 [[슈트라서주의]] 성향의 파시즘 정당인 [[민족 볼셰비키당]]은 정당 로고로 [[나치]]의 깃발에서 [[하켄크로이츠]]를 빼고 낫과 망치를 넣은 문양을 사용하고 있다. [[예술]]로 [[승화]]되기도 했다. 1946년에 헝가리에서 태어난 핀체켈리(Sandor Pinczehelyi)라고 하는 화가의 작품이다. 제목은 라는 작품이다. 그림 및 그 외 설명은 [[http://marcion.tistory.com/m/494|#]] 여기를 참고. 웹 게임 [[문호와 알케미스트]]의 등장 문호 중 [[도쿠나가 스나오(문호와 알케미스트)|도쿠나가 스나오]]의 무기가 끝부분에 추 대신 [[망치]]가 달려 있는 [[사슬낫]]인데 프롤레타리아 작가이기 때문에 모티브를 낫과 망치 마크에서 따 온 것으로 보인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에서는 근접무기로 등장한다. 말 그대로 '''왼손에는 낫을, 오른손에는 망치를 든다.''' [[패트와 매트]]에서 [[이스터 에그]] 격으로 한 번 등장한 적이 있다. 시즌 3 46화 <비밀금고가 필요해>편에서 패트가 잃어버린 금고 열쇠를 찾으려 서랍을 뒤질 때 나온 물건들 중에 있었다. 나머지는 톱, 실톱, 맥주병, 당근, 스패너. [[분류:공산주의]][[분류:소련]][[분류:상징]][[분류:국장]]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